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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피티국입니다.

오늘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3대 영양소중 하나인

지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에 대한 오해와 효율적인 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지방이란?

지방이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3대영양소로 생체내에 이용할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몸에서 사용하지 못한 에너지를 저장하며 세포막과 호르몬의 구성성분이기도 합니다.

외부로부터 충격으로 장기보호를 하고 체온유지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우리가 평소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거의 대부분(95%) 지방이 중성지방입니다.

중성지방: 체내에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 인체 곳곳에 존재하며 체내에너지원으로도 사용이 된다. 양이 과도해질 경우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수 있다.

중성지방을 구성하는 지방산은 포화의 정도에 따라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나뉩니다.

포화지방(saturated fat): 동물성 지방으로 인체 피하지방층의 일부를 이루는 지방이다.과다할 경우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요인이 되고 심혈관질환, 뇌졸중등의 발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불포화지방(unsaturated fat): 일명 착한지방이라 불리기도 하며 신체의 세포막을 형성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감소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3: 꽁치, 고등어, 연어와 같은 등푸른생선

-오메카6: 해바라기씨유, 콩기름 등

위 지방산들은 인체가 합성하지 못하는 지방이며 자체생산이 불가능하여 인위적인 섭취가 필요합니다.

포화지방 또한 우리 몸의 여러 가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먹어줘야하고 논문에 따르면 포화지방섭취와 심혈관계문제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다고 나온 결과가 있습니다.

, 우리몸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줄여서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섭취지방의 1/4가 포화지방, 나머지 3/4는 불포화지방으로 골고루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잠깐!

[또다른 지방에 관한 상식]

트렌스지방이란?

많이들 안좋은 지방으로 들어보신 트랜스지방은 인체에 매우 해로운 지방으로 인체에 들어올 경우 불포화지방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며 복부비만, 저밀도콜레스테롤수치를 높이며 동맥경화와 같은 각종 혈관질환을 발생시킵니다.

채내에 한번 들어오면 쉽게 배출이 어렵습니다.

[튀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탄수화물과 지방의 관계

위에 지방섭취시 탄수화물량을 줄여야한다고 설명했는데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의 몸은 이를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위해

인슐린을 분비하게 됩니다.

인슐린(insulin): 단백질성 호르몬의 일종으로 몸안의 혈당량을 적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혈당(blood sugar): 혈액 속 함유되어있는 포도당

이렇게 되면 탄수화물이 일을 해서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몸에 저장이 됩니다.

또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탄수화물도 지방으로 전환되어 결국 몸에 저장이 됩니다.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고 지방섭취를 증가시키면 인슐린 분비가 감소되면서

우리 몸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이때 섭취한 지방 뿐만 아니라 우리몸에 가지고 있던 체지방도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서

감량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역할 담당

지방이라고 꼭 안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지방은 에너지원으로만 사용되는 탄수화물과는 달리 여러가지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장기나 근육의 구성성분이 되고 체온유지와 장기보호역할을 합니다.

또 지용성 비타민(A,D,E,K)의 운반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한 몸을 위해서 우리는 하루의 약 20g정도의 지방섭취가 필요합니다.

 

효율적인 다이어트

지방에 대한 안좋은 인식으로 다이어트시에 많이들 지방섭취를 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역으로 비효율적인 다이어트가 됩니다.

너무 과한 지방섭취제한은 몸의 각종기능을 떨어뜨리게 만듭니다.

결국 섭취한 탄수화물만 사용하려는 몸이 되어 감량이 어렵게 되고 도리어 살이찌게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다이어트시 적당한 지방섭취는 오히려 감량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